[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금호타이어는 14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및 영업이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고수익 제품 판매 증대 및 신규 유통망 확대, 신차용(OE) 공급 확대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동일 수준인 9775억 원을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4045.6% 오른 962억 원을 거뒀다. 베트남 공장 증설이 완료됨에 따라 글로벌 생산능력이 확대된 것은 물론, 원재료 및 선임 안정화 등 긍정적인 경영환경에 의해 수익성이 개선됐단 설명이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매출 목표를 창사 이래 최대치인 4조2700억 원으로 설정한 바 있다. 남은 4분기에도 연구개발 및 품질을 고도화하고 영업 및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정일택 대표이사 체제 하에 기술 경쟁력 우위 확보에 나서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 및 ESG경영 이행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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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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