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동아오츠카, 임직원 ‘텐션 업’ 캠페인…근로자 건강관리 협업
진에에, 12일부터 21일까지 국제선 여객 대상 항공 및 제휴 혜택 마련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스타얼라이언스, 최고 항공사 동맹체 4년 연속 수상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지난 1일 두바이 버즈 알 아랍에서 개최된 2023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 WTA)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최고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Theo Panagiotoulias) 스타얼라이언스 대표는 "스타얼라이언스가 WTA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수상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 성과는 일관적이고 매끄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개최 30주년을 맞은 WTA는 여행, 관광 및 숙박업 등의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인정하고 그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시작됐다.
수상자는 여행 및 관광업 분야에서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임원들과 소매 여행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제주항공, 임직원 마음 보듬어 건강 기업문화 조성
제주항공이 임직원들의 마음 건강 관리를 위해 검사·상담,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건강한 기업문화 확산 및 안전운항 체계 구축에 힘쓴다.
제주항공은 지난 9월부터 매월 넷째 주마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뇌파 및 자율신경 균형 검사를 진행해 스트레스 및 두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위험군 분류에 따른 개인·조직별 집중 관리는 물론, 스트레스 단계별 문제해결 훈련, 우울증 조절 훈련 등 예방적 차원의 정신건강 솔루션을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제주항공은 동아오츠카와 함께 자사 임직원에게 비타민 음료를 무료로 나눠주는 '제주항공 임직원 텐션 업'(UP)캠페인을 진행했다.
진에어, 국제선 여행객 대상 '진심여행상점' 오픈
진에어가 분기마다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진심여행상점'을 12일 오픈했다.
진에어는 신규 회원 가입 시 국제선 1만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오는 29일 인천~괌 노선을 주 7회에서 14회로 증편 운항하는 기념으로 최대 15%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페이 머니 결제를 활용해 20만 원 이상의 항공권을 구매하면 5000원 즉시 할인이 적용되는 간편결제 혜택을 마련했다. 내년 1월~3월에 출발하는 여행객을 위한 사전주문 기내식 할인쿠폰도 준비돼 있다.
또한, 진에어 탑승객에게는 무료 위탁수하물 15kg(괌 1개, 23kg) 서비스가 기본으로 포함된다.
진심여행상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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