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데뷔 27년만에 '아름다운 콘서트' MC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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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데뷔 27년만에 '아름다운 콘서트' MC 발탁!
  • 윤태 기자
  • 승인 2013.01.17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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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 <사진제공=MBC>

가수 데뷔 27년 만에 MBC '아름다운 콘서트'를 통해 첫 MC에 도전한 김완선이 나르샤, 손무현, 바다, 클래지, 어반자카파 등 최고의 게스트들과 함께 화려한 MC 신고식을 치렀다.

섹시함의 아이콘인 나르샤는 복고풍의 폭탄머리와 반짝이 의상을 입고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의 춤과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완선은 "나보다 더 잘하면 어떻게 하냐. 이제 노래는 그만둬야겠다" 며 최고의 찬사를 건넸다.

이어 김완선의 5집 전곡을 작곡, 앨범 프로듀싱하며 그녀를 '한국의 마돈나'로 만든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손무현과 방송 최초로 합동 공연을 선보였다.

손무현은 제작 당시 김완선의 집에 머물면서 "매일 김완선이 올 때까지 곡을 하나씩 써놔야 했다" 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고, 김완선은 "나의 리즈시절은 손무현 씨가 준 곡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함께 해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이 외에도 바다, 클래지와의 합동 무대를 통해 발라드, 댄스, 록,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새 MC 김완선의 스페셜 무대로 꾸며진 MBC '아름다운 콘서트' 는 오는 20일 밤 12시 50분에 방송된다.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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