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6시...운동장' 첫 트랙곡'소풍' 뮤직비디오, 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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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6시...운동장' 첫 트랙곡'소풍' 뮤직비디오, 대 공개!
  • 윤태 기자
  • 승인 2013.01.17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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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태 기자)  

▲ <사진 제공= 소풍 뮤직비디오 캡처분>

 소지섭과 윤하가 첫 호흡을 맞춘 소지섭의 미니앨범 '6시...운동장' 수록곡 '소풍' 의 뮤직비디오가 전격 공개됐다.

소지섭은 지난 해 발매했던 '북쪽왕관자리'에 이어 4곡이 담긴 두 번째 미니앨범 '6시...운동장'을 1월 중 발매할 예정.

지난 16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6시...운동장'의 첫 트랙곡인 '소풍'을 선 공개한데 이어 17일 '소풍'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사진 제공= 소풍 뮤직비디오 캡처분>

무엇보다 '소풍' 뮤직비디오에는 감성적인 랩을 선보이는 '감성 래퍼' 소지섭과 피처링을 맡은 '명품 보컬' 윤하의 환상적인 랑데부가 담겨있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감수성 짙은 곡 '소풍' 에 어울리는 아련하고 애잔한 분위기의 뮤직비디오가 한 편의 쓸쓸한 영화를 감상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안겨주는 것.

'소풍' 뮤직비디오는 소지섭이 모던한 블랙 슈트를 입은 채 커튼이 휘날리고 있는 방 한 가운데 서서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듯 속삭이는 것으로 시작하게 된다. 이어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화이트와 핑크톤 의상의 윤하가 등장하면서 애틋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다. 

▲ <사진 제공= 소풍 뮤직비디오 캡처분>

 특히 소지섭은 오래되고 낡은 한 여인의 사진을 꺼내보는가 하면 반지를 들여다보며 먹먹한 미소를 지어내는 등 사랑을 잊지 못하고 있는 '소풍' 속 남자의 스토리를 고스란히 그려냈다.

윤하 또한 안타까운 이별을 고하는 여자의 애절함을 표정과 제스처로 드러내며 소지섭과 완벽한 '비주얼 맞춤' 을 완성해냈다. 곡 안에서 소지섭의 랩 부분과 윤하의 노래부분이 교차되며 만들어지는 절묘한 어우러짐이 ‘소풍’ 뮤직비디오를 통해서 입증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그런가하면 소지섭의 미니앨범 '6시...운동장' 의 전체적인 뮤직비디오는 소지섭의 20대 역으로 나서는 유승호가 박신혜를 만나 사랑하고, 30대인 소지섭이 박신혜를 잃어버리는 절절한 사랑이야기가 펼쳐질 전망. 미니앨범 전체에 수록된 4곡이 하나로 이어지는 12분 분량의 뮤직드라마 형식을 비롯해 각 곡별로 재편집한 4개의 뮤직비디오 형식 등 2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선 공개된 소지섭의 미니앨범 '6시...운동장' 첫 트랙곡 '소풍' 은 음원이 전격 공개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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