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자영 기자]
전북은행,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후원금 3억원 전달식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지난 23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도지사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자립준비청년 연간 지원사업 후원금 3억 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김경환 본부장,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 전숙영 관장,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 정원호 노조위원장, 오현권 부행장, 정영민 전북특별자치도청지점장, 자립준비청년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자립지원전담기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협력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학습 돌봄 멘토로 활동할 취업준비 자립준비청년 30명을 선발해 6개월간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금융경제교육과 주거·의료비 등 지원으로 연간 330여 명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자립준비청년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이면서 지속 가능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유일 지방은행으로서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성공적인 자립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순창군, 대구은행과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
순창군이 대구은행과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순창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이해원 대구은행 부행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직원 연수, 워크숍 추진 시 시설과 프로그램 지원 △순창 투어 등을 통한 도농 교류 활성화 △달빛동맹 강화로 영호남 상생협력 기반 마련 등 각 단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대구은행은 또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고추장민속마을을 방문해 300만 측은 현재 시중은행 전환 인가 심사 중으로 전북 영업망 거점 마련을 위한 전주지점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대구은행과의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으로 영호남 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달빛동맹을 강화하자”고 전했다.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봄꽃 잔치
임실군이 지난 3월 1일 재개장한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에 철쭉과 꽃잔디 등 봄꽃이 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실군 측은 “붕어섬 생태공원에 벚꽃과 튤립, 수선화가 피었는데, 4월 중순이 지나면서 꽃잔디와 철쭉의 진분홍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5월엔 작약꽃, 6월에는 수국 등을 볼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용객들이 사계절 꽃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써, 임실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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