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DNA 검사 합격 ‘안심한우’ 한정 판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경기불황에 고객들이 환호할 만한 3만 원짜리 ‘반값 한우 선물세트’가 등장했다.
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고객들의 설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협공동기획 안심한우 곰거리세트’를 업계 최저가인 3만 원에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농협공동기획 안심한우 곰거리세트’는 안심한우 사골 1.3kg과 모듬뼈 1.3kg으로 구성됐고, 전국 133개 홈플러스 점포에서 1만 개 선착순 한정 판매된다.
시중의 3.6kg 중량 한우 사골 선물세트가 약 8만 원 대에 거래되는 것과 비교하면 동일 중량 대비 50%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특히 대형마트 3사 중 유일하게 농협의 DNA 및 유해성 잔류물질 검사에 합격한 ‘안심한우’만으로 구성돼 뛰어난 식품 안정성을 자랑한다.
이와 관련 홈플러스 축산팀 이호종 한우 바이어는 “한우 선물세트는 명절마다 고객들이 가장 자주 찾는 품목이지만 경기불황으로 알뜰과 실속을 중시하는 고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번 초특가 한우 사골세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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