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초등 2학년부터 이성 알았다? 옥정여사 발언에 하하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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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초등 2학년부터 이성 알았다? 옥정여사 발언에 하하 당황!
  • 윤태 기자
  • 승인 2013.02.05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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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 <사진제공=QTV>

옥정여사가 아들 하하의 초등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QTV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이하 죽녀죽남)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추억의 간식'을 주제로 요리 대결을 벌인다.
 
죽녀죽남 스튜디오에 도착한 옥정여사와 하하는 제작진이 미리 준비해놓은 쫀득이, 아폴로 등의 예전 간식거리들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
 
옥정여사에게 간식 하나하나를 설명하던 하하는 사탕 반지를 꺼내들고, "이거 예전에 대단했던 아이템이다"라며 "어릴 적 초등학생끼리 프러포즈 할 때 이 반지를 참 많이 사용했다"고 말했다.
 
"2학년 몇 반 누구 나와" 라고 외치며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는 하하를 본 옥정여사는 "그때도 이성을 알아가지고 여자아이 앞에서 너무나 수줍어했다"며 크게 웃어보며 하하를 당황시켰다.
 
하하는 옷을 잘라 입히는 종이인형을 본 후에는 "지금 보면 굉장히 야합니다"라며 "사실 남자 학생들에게 입히는 옷은 다 필요 없었죠"라고 능청스럽게 말했고, 이에 사람들은 "어릴적부터 그런 생각을 했냐. 너무 빠르다" 라며 놀렸다는 후문이다.

 

▲ <사진제공=QTV>

한편 이날 방송에는 모든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역대 최연소 게스트들이 출연했다.

'리틀 싸이' 황민우, '리틀 닉쿤' 문메이슨, '인형미모' 링컨이 시식 게스트로 출연했고, 이들의 입담과 행동에 출연진들은 두 손 두 발을 다 들고 말았다고.

 특히 '리틀 싸이' 황민우는 "어느 사람의 음식이 더 맛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먹어봐야 알 것 같다"며 "감동이 없다. 요리에 소울이 없다"고 거침없는 독설을 날려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죽녀죽남'은 여러 다양한 재료들로 손쉬운 요리를 척척 만들어내는 '하하'와 상상을 초월하는 엽기 요리로 아들에게 집밥 트라우마를 안겼던 엄마 '옥정여사'의 치열한 요리 대결이 펼쳐지는 리얼 요리 프로그램이다.

하하의 어릴 적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옥정여사와 함께 강정, 떡꼬치, 호떡 등으로 요리 대결을 벌이는 모자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죽녀죽남'  QTV를 통해 방송된다.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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