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아이리시 위스키 ‘맥코넬스’ 출시 1주년…농심, 대학생 서포터즈 ‘펀스터즈’ 모집 [식품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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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아이리시 위스키 ‘맥코넬스’ 출시 1주년…농심, 대학생 서포터즈 ‘펀스터즈’ 모집 [식품오늘]
  • 정경환 기자
  • 승인 2024.06.10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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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경환 기자]

정통 프리미엄 아이리쉬 위스키 '맥코넬스'. ⓒ 골든블루
정통 프리미엄 아이리시 위스키 '맥코넬스'. ⓒ 골든블루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아이리시 위스키 ‘맥코넬스’ 출시 1주년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정통 프리미엄 아이리시 위스키 ‘맥코넬스(McConnell’s)’의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 1년간 ‘맥코넬스’의 판매 채널 확장과 인지도 상승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오프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했다.

올해 3월 이태원과 신도림 일대에서 진행된 아일랜드 최대 문화 축제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페스티벌(Saint Patrick's Day Festival)’을 공식 후원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렸고, 5월에는 ‘2024 서울바앤스피릿쇼(2024 Seoul Bar & Spirit Show)’에 참가해 시음 행사를 열기도 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올해 온·오프라인 영역에서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해 ‘맥코넬스’의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맥코넬스’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마케팅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는 “스카치 위스키 일변도였던 국내 위스키 시장에 아이리시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지난 1년간 ‘맥코넬스’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 공격적인 투자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맥코넬스’를 국내 위스키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했다.

농심, 대학생 서포터즈 ‘펀스터즈’ 모집

농심이 대학생 서포터즈 ‘펀스터즈’ 17기를 모집한다. 펀스터즈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마케팅 미션을 수행하는 농심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농심 펀스터즈는 학생들이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모두 직접 담당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일반’과 ‘디자인’ 두 분야로, 농심 제품을 사랑하는 20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농심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이후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다음 달 10일 최종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펀스터즈는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간 농심과 관련된 펀슈머(fun+consumer) 마케팅 기획 및 제작, 신제품 홍보 콘텐츠 제작, fun 아이디어 제안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농심은 펀스터즈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미션 수행을 위한 팀 활동비와 신제품을 포함한 농심 제품을 지원하고, 우수 활동자 및 팀 대상으로 포상도 수여한다. 또한, 농심 마케팅 실무진과의 멘토링을 통해 마케팅 현장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펀슈머’ 트렌드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웰푸드, 미국 스낵 구독서비스 'Try the World'와 '빼빼로' 공동 마케팅

롯데웰푸드가 스낵 구독 서비스 'Try the World'에 '빼빼로'를 소개하며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한다. 'Try the World'는 세계의 과자들을 큐레이션해 보내주는 미국의 과자 구독 서비스로 월 평균 구독자가 1만 명에 달한다.

10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Try the World' 구독 서비스는 매월 8~9종의 세계 과자를 모아 정기적으로 배송해 준다. 이번 공동 마케팅에선 ‘아몬드 빼빼로’가 포함됐다. 달콤한 초콜릿에 원물의 식감이 느껴지는 아몬드 분태로 현지 선호도가 높아 선정됐다. 아몬드 빼빼로는 5월 구독자 꾸러미에 구성돼 미국 각지의 과자 팬들에게 전달됐다.

SNS 채널을 통한 마케팅도 진행 중이다. 'Try the World' 공식 SNS채널에서는 ‘Play together, Share PEPERO(빼빼로를 나누며 함께 즐겨요)’라는 주제로 빼빼로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게재했다. 빼빼로와 함께하는 즐거운 일상을 담아낸 영상 콘텐츠도 공개했다.

또한, 빼빼로와 'Try the World'는 SNS 이벤트를 통해 아몬드 빼빼로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중에는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빼빼로를 소개하는 콘텐츠도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빼빼로 공동마케팅을 시작으로 'Try the World'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를 미국에 선보이는 것도 적극 검토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각지의 과자 팬들에게 K-스낵 빼빼로를 소개하는 의미있는 공동 마케팅”이라며 “앞으로도 롯데웰푸드의 다양한 브랜드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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