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대표, MB에 공개토론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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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대표, MB에 공개토론 제의
  • 박지순기자
  • 승인 2010.03.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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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국가 숙원사업이면 야당 대표와 토론해야"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4대강 사업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과 공개토론을 갖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다.
 
정대표는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4대강 사업이 국정의 우선순위로 추진할 일이라면 제1야당 대표와 공개토론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다.
 
하지만 정대표는 말중간에 응할지 안응할지는 모른다는 말로 공개토론이 성사될지에 대해서는 확신을 못했다.
 
정대표는 "낙동강 현장을 가보니 4대강 사업은 환경과는 거리가 먼것 같았다"며 "환경파괴와 예산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절대 이대로 가서는 안된다는 점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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