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
CJ프레시웨이, '저소득층 어르신 달걀 지원사업' 동참
정관장, 황희찬 미션 '홍삼톤' 유소년축구팀 후원
지평주조, 천안공장 투어 특별여행상품 출시
페르노리카, 아벨라워 테이스팅 프로모션
아워홈, 식물성 색깔 영양소 활용 신메뉴 5종 출시
올가홀푸드, 유기농페스타 12월12일까지 진행
더벤티, 모델 덱스와 함께한 광고필름 공개
투썸, 홀리데이케이크 2차라인업 출시
하이트진로, 11월 '소방공무원 감사의 간식차' 성료
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 '김퇴사 팝업스토어' 참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KFC, 올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17억
KFC가 오케스트라프라이빗에쿼티(PE)의 인수이후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3분기에도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KFC에 따르면 올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1.6% 증가한 762억원으로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이에따라 1~3분기 누적 매출은 2200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전년대비 5배 상승했으며 누적 영업이익도 117억원으로 작년 한해 영업이익을 이미 넘어섰다.
KFC는 호실적 원인으로 △매장 포트폴리오 수립 △메뉴 경쟁력 강화 △프로모션 최적화 등을 들었다.
KFC는 올들어 가맹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4~11월 전국에 총 13개의 가맹매장을 오픈하고 새롭게 수립한 매장 포트폴리오하에 고객편의를 위한 노후 매장 리모델링, 과감한 부진 매장 철수 등 매장운영의 효율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메뉴도 징거, 비스켓, 트위스터 등 KFC 스테디셀러 3종을 모두 리뉴얼해 퀄리티를 향상시켰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닭다리 통살을 활용한 ‘징거 통다리’ 라인을 론칭하고 ‘클래식’, ‘칠리’, ‘치즈’ 등 다양한 맛을 선보였다.
KFC는 내년에도 올해 성장을 바탕으로 대규모 외형성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먼저 드라이브스루, 스몰박스 등 상권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확대하고 디지털기반의 고객서비스 개선을 통해 '스마트 디지털' 구현에 집중키로 했다. 메뉴개발은 KFC Only 제품으로 차별화할 방침이다.
신호상 KFC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은 올해는 얌 브랜드와의 글로벌 협업을 통한 제품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운영 효율화, 매장당 실적 개선이라는 질적성장에 집중했다”며 "내년에는 플래그십 매장과 가맹점 확대를 통해 외형성장을 도모하고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던킨, 연말맞아 윈터 캠페인 전개
던킨이 연말을 맞아 윈터 캠페인 ‘스윗 모멘트(Sweet Moment)’를 전개한다. 던킨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순간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이색 제품과 굿즈를 선보인다.
대표제품은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헤이즐넛 코코아 스프레드 누텔라(nutella)와 협업해 넛티(nutty)한 단맛을 살린 도넛과 음료다. 바나나 필링을 넣은 타르트 도넛에 초코코팅을 입힌후 누텔라 크림을 중앙에 가득 채운 ‘누텔라 바나나 타트’, 겨울시즌을 대표하는 ‘누텔라 헤이즐넛 핫초코’ 등 8종을 순차 출시한다. 아울러 도넛위에 여러가지 재료를 토핑해 산타∙루돌프∙트리∙크리스마스 선물 등을 형상화한 윈터 도넛 4종도 내놓는다.
신제품 도넛과 함께 즐기기 좋은 세컨블렌드 ‘윈터 블렌드’ 커피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플로럴 향과 달콤쌉싸름한 향을 느낄 수 있는 시즌 블렌딩으로 미디엄 다크 로스팅 커피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톡쏘는 말투와 특유의 색감, 알싸한 와사비 같은 매력으로 MZ세대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캐릭터 ‘와사비 베어’를 활용한 굿즈도 선보인다.
풀무원,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윤경ESG포럼이 주관한 ‘2024 언어폭력 없는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풀무원 등 산하 11개 법인이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주사인 ㈜풀무원은 인증뿐아니라 인증평가에 참여한 민간기업중 최고의 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나머지 자회사 및 관계사 등 10개 법인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을 획득한 풀무원 11개 법인은 △㈜풀무원 △풀무원식품㈜ △㈜푸드머스 △㈜씨디스어소시에이츠 △풀무원아이엔㈜ △㈜풀무원푸드앤컬처 △㈜풀무원녹즙 △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다논㈜ △풀무원샘물㈜ △㈜올가홀푸드 등이다.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은 ‘언어폭력 없는 기업 만들기’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제도로 올 5월 열린 윤경ESG포럼에서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주제로 윤경CEO 서약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언어폭력 없는 인증제도’가 수립됐다. 인증을 받은 기업중 우수한 실천사례를 보유하거나 지속적인 활동을 수행한 기업 또는 기관에는 상을 수여한다.
풀무원 유원무 준법지원실장은 “이번 인증과 수상은 풀무원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기업이 언어폭력 문제를 인식하고 언어폭력 예방에 함께 참여하는 조직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저소득층 어르신 달걀 지원사업' 동참
CJ프레시웨이가 사회복지법인 우양(우양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저소득층 어르신 달걀 지원사업’에 동참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어르신의 영양증진을 목표로 산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달걀을 지역별 사회복지기관에 직배송하며 올해는 1만1000여판(30구)이 지원됐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물류 및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식자재 유통 고객사인 우양재단의 달걀 지원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하는데 협력했다.
또 생산지와 거리가 먼 지역을 중심으로 PB상품 ‘이츠웰 신선한계란’ 등 4000여판의 1등급 무항생제 달걀 특란을 공급하는 한편 전체 공급량의 10%를 기부해 나눔의 뜻을 함께 하기도 했다.
CJ프레시웨이는 현재 이천, 수원, 양산, 장성 등 7개의 광역물류센터를 운영해 전국 배송망을 갖추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식자재 유통사업 경쟁력을 토대로 고객사인 우양재단의 사회복지사업 운영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사례를 다방면으로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정관장, 황희찬 미션 '홍삼톤' 유소년축구팀 후원
정관장이 전국 50개 유소년 축구팀에 약 2억3000만원 상당의 ‘홍삼톤’ 1800세트를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홍삼톤’ 앰버서더로 활동중인 황희찬 선수가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 출연해 미션에 성공한 결과다.
‘홍삼톤 골드’는 황희찬 선수가 중학생때부터 체력관리를 위해 섭취했다고 밝힌 제품으로 홍삼 농축액과 십전대보탕 처방으로 알려진 10가지 생약재에 3가지 귀한 버섯을 더해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어 진행된 ‘홍삼톤’ 상자를 많이 쓰러뜨리는 파워 슈팅 대결에서도 승리한 황희찬 선수는 ‘홍삼톤 류(流)’ 1000세트를 획득했다.
지난 4월 출시된 ‘홍삼톤 류(流)’는 정관장 6년근 홍삼에 독활기생탕 처방으로 알려진 생약재를 더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어혈 제거를 통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콘셉트의 홍삼톤 류는 ‘홍삼톤’ 브랜드 최초로 개발된 액상 앰플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해 일상의 활력을 찾을 수 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청소년 꿈나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지난 6월 대덕구 지역아동센터에 5000만원을 기탁해 미래직업 체험행사 및 지역아동센터 교육용 컴퓨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2022년부터는 꿈베이스 캠페인으로 보호시설을 떠나 자립해야 하는 청년들이 독립할 수 있도록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취득을 지원했으며 지난 10월에 열린 건강 걷기 페스티벌 참가비 6000만원 전액도 유소년 체육 발전을 위해 서울시체육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지평주조, 천안공장 투어 특별여행상품 출시
지평주조가 천안공장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선보이는 특별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여행상품은 K-전통주의 글로벌 도약을 이끄는 첨단 생산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전통주에 대한 관심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12월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평 천안공장은 2023년 6월 준공된 국내 최대 규모의 막걸리 생산시설로 연간 6000만 리터, 발효설비 완전 자동화를 통해 시간당 최대 3만병을 생산할 수 있다. 최천안공장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며 특히 수출 전용 제품인 살균 막걸리의 주력 생산기지로 특화돼 있다.
당일 여행상품으로 운영되는 이번 투어는 서울에서 출발해 △지평주조 천안공장 견학 △병천순대거리 방문 △각원사 관광후 서울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천안공장 견학시 지평막걸리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지평주조는 1925년 설립돼 100년의 세월동안 전통방식의 제조법을 계승하며 발전시켜 왔다. 2010년 연매출 2억원이었던 지역의 작은 양조장에서 2023년 441억원의 규모로 성장했다. 지금은 중국, 홍콩, 대만 등으로 수출도 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아벨라워 테이스팅 프로모션
페르노리카코리아의 크래프트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아벨라워(Aberlour)가 서울의 호텔바 3곳에서 ‘아벨라워 더블 캐스크 테이스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싱글몰트 위스키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아벨라워 12·14·16년, 아부나흐 등이 포함되며 총 4개 라인업중 3개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아벨라워의 더블 캐스크 싱글몰트 위스키는 여타의 더블 캐스크 방식과는 달리 유러피안 오크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와 퍼스트 필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에서 각각 독자적으로 숙성, 캐스크별 개성을 담아 고도의 섬세한 기술을 요하는 매링 단계를 거쳐 완성된다.
그 결과 시트러스 풍의 강렬한 부드러움을 건네는 ‘아벨라워 12년’, 은은한 스파이시함과 크리미한 달콤함을 담은 ‘아벨라워 14년’, 진한 달콤함과 풍성한 과일향이 특징인 ‘아벨라워 16년’까지 숙성 연수별 차별화된 풍미를 자랑한다.
또한 18세기 전통방식 그대로 시작부터 끝까지 직접 손으로 빚어낸 ‘아벨라워 아부나흐’는 아벨라워의 장인정신을 보여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아워홈, 식물성 색깔영양소 활용 신메뉴 5종 출시
아워홈(사장 이영표)이 전국 주요 컨세션 매장에서 식물성 색깔 영양소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을 활용한 겨울시즌 신메뉴 5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워홈은 올해 컨세션 메뉴 콘셉트를 ‘Tasty Rainbow 2024’로 정하고 시즌별 색깔에 맞춰 ‘무지개 파이토케미컬’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성을 뜻하는 '파이토(Phyto)'와 화학 '케미컬(Chemical)'의 합성어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생리활성을 갖고 있는 식물성 화학물질이다. 아워홈은 봄시즌 토마토, 파프리카, 소고기 등 ‘빨강’ 영양소, 여름에는 당근, 옥수수, 레몬 등 ‘주황’과 ‘노랑’, 가을에는 배추, 부추, 청경채 등 ‘초록’ 컬러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 바 있다.
겨울시즌 메인컬러는 ‘보라’와 ‘검정’으로 흑미, 톳, 파래, 김, 트러플 등을 식재료로 활용했다. 보라색과 검은색 계통의 과일, 채소에는 파이토케미컬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방지에 효능이 있다.
신메뉴는 △매운 낙지 짜글이 △통낙지 두마리 매콤 칼낙지 △들기름 삼색 꼬막 정식 △흑미 톳솥밥 △트러플 매쉬드 포테이토 돈까스 등 총 5종이다. 색깔 영양소가 풍부한 식재료와 함께 낙지, 꼬막 등 제철 해산물을 활용해 맛과 영양을 한층 더 높였다.
더벤티, 모델 덱스와 함께한 광고필름 공개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브랜드 모델 덱스와 함께 한 ‘2024 두번째 브랜드 캠페인’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메이킹 필름에서는 지면 및 광고 촬영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모두 담아 덱스의 캐주얼하고 시크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 캠페인 영상은 ‘맛 보라, 더벤티’와 ‘즐겨 보라, 더벤티’ 등 두 가지 버전으로 메이킹 필름에서도 두가지의 색다른 매력의 덱스를 만나볼 수 있다.
앞서 더벤티는 지난 15일 ‘보라, 더벤티’를 메인 타이틀로 한 하반기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브랜드 캠페인 영상에서는 각 장면마다 모델을 제외한 요소들이 일시 정지된 듯한 연출기법과 스페셜티 커피를 강조한 내용으로 브랜드 이미지와 메시지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가홀푸드, 유기농페스타 12월12일까지 진행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가 까다롭게 엄선한 국내산 유기농 원료로 만든 고품질 유기농식품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기획전 ‘유기농 페스타’를 12월12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가는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균형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원료부터 유기농으로 엄선하고 올가만의 가치를 더한 프리미엄 유기농 먹거리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고급 품종인 유기농 골든퀸 쌀로 만든 프리미엄 즉석밥 ‘유기농 골든밥∙찰잡곡밥’을 마련했다. ‘유기농 골든밥’은 전남 신안의 갯벌에서 유기농으로 키워낸 골든퀸 3호 단일품종만을 엄선했으며 ‘찰잡곡밥’은 골든퀸 쌀에 유기농 현미찹쌀, 찰보리, 흑미 3종을 더했다.
떡류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유기농 떡국떡∙현미 떡국떡∙떡볶이떡’은 유기농 쌀에 소금과 주정만 더해 쌀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떡국, 떡볶이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간식도 다양한 유기농으로 준비했는데 ‘유기농 콘플레이크’는 유기농 옥수수를 바삭하게 구워냈으며 ‘유기농 통곡물 코코아볼’은 현미, 흑미, 찹쌀, 수수, 백태, 밀 등 6가지 유기농 통곡물과 유기농 코코아 분말로 만들었다. 이외 유기농 딸기로 만든 ‘유기농 육보 딸기잼', 제주산 유기농 블루베리를 저온에 졸여 만든 ‘유기농 블루베리 잼’, 유기농 흑보리를 발아시켜 만든 ‘발아블랙보리차', 5가지의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한 ‘미숫가루 블랙’도 만나볼 수 있다.
투썸, 홀리데이케이크 2차 라인업 출시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연말시즌 무드를 강조한 홀리데이케이크 2차 라인업(4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투썸은 개인의 가치와 선호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샤인 마이 윈터(Shine My Winter)‘를 테마로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첫선을 보인 1차 라인업은 출시 열흘만에 사전예약 수량이 2만개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투썸은 △윈터 스트로베리 무스 △윈터 홀리데이 타운 △스노우 포레스트 △스초생(2단) 등 4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우선 ‘윈터 스트로베리 무스’는 반짝이는 레드컬러의 글레이즈로 코팅한 무스케이크로 외관을 딸기와 블루베리로 장식해 연말파티에 잘 어울린다. 몽블랑 케이크를 겨울버전으로 재해석한 ‘윈터 홀리데이 타운’은 달콤한 보늬밤과 마롱 가나슈가 가득 들어가 밤 특유의 고소하고 중독성 있는 맛으로 겨울 입맛을 저격한다.
또한 ‘스노우 포레스트’는 하얀시트를 트리모양을 본뜬 초콜릿으로 데코레이션해 눈덮인 숲을 형상화했으며 요거트무스에 오렌지크림과 오렌지꿀리를 샌드했다. 끝으로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을 2단으로 쌓은 ‘스초생(2단)’은 여럿이 둘러앉아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 사이즈로 각 단위에 생딸기를 듬뿍 올려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2차 라인업은 12월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
정호석 하림 대표, "공격적 성장모드로 전진할 것"
하림이 대외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도 공격적인 경영을 추진한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지난 28일 더메이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전사 사업계획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대표는 “2025년 핵심 키워드는 변화와 도전”이라며 “내년에도 소비둔화에 따른 내수시장 위기가 예측되지만 육계·삼계·토종닭의 공급량을 올해보다 더 확대하고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신제품과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공격적인 성장모드로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가공식품 영역에서는 기존 제품라인업과 함께 신규제품 카테고리 확대에 집중하겠다”며 “특히 스트레치 골(Stretch goal) 도달을 위해 기존 방식을 벗어나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각 사업대표 등 핵심 리더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업영역별 비전과 목표·실행계획 등 각 사업영역별 핵심과제를 공유하고 시너지 창출을 위한 조직의 ‘한방향 정렬’을 완성했다. 또한 영업활동에서 성과를 낸 우수사례 6팀에 대한 시상도 거행됐다.
하이트진로, 11월 '소방공무원 감사의 간식차' 성료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11월 한달간 소방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감사의 간식차’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이트진로가 2018년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7년째 진행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충주, 태안, 봉화, 거제 4개 지역 소방서에 총 460명분의 간식, 음료와 경품이벤트를 통해 황동잔, 소방복 두꺼비 피규어, 스푸너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소방 공무원분이 하루하루 고된 임무들을 소화하는 가운데 이번 감사의 간식차 행사가 작은 위로가 되고 응원의 마음이 닿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소방 공무원과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 '김퇴사 팝업스토어' 참여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대표 효능껌 브랜드 졸음번쩍껌이 서울용산 HDC아이파크몰에서 운영되는 웹툰작가 김퇴사의 팝업스토어 ‘퇴사 맛있게 잘하는 집’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김퇴사는 '입으로는 퇴사를 말하며 몸은 착실히 회사로 향한다'는 2535세대 직장인의 삶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오피스 웹툰 작가다.
이번 협업은 졸음번쩍껌이 가진 맛의 쿨링감을 ‘입으로나마 느끼는 속 시원한 퇴사의 맛’에 빗대어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긴 회의나 연장근무 등 업무 중 집중이 필요할때 씹으면 졸음을 효과적으로 쫓을 수 있다는 점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표현해 직장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졸음번쩍껌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무료시식을 진행한다. 기사식당이 콘셉트인 팝업스토어의 계산대에 제품을 비치해 실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후 후식으로 마련된 캔디를 먹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롯데웰푸드 및 김퇴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고 개인SNS에 방문 인증 글을 게시한 방문객은 경품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식권 형태의 교환권을 증정하며, 이를 졸음번쩍껌부터 지압슬리퍼 세트, 김퇴사 굿즈 세트까지 다양한 경품으로 바꿀 수 있다.
졸음번쩍껌은 과라나추출물, 타우린, 비타민 등 신체 에너지 증진에 도움이 되는 성분과 멘톨향, 민트향 등에서 비롯되는 휘산작용을 바탕으로 졸음을 쫓을 수 있는 제품이다. 맛과 자극 정도에 따라 졸음번쩍껌 오리지널, 졸음번쩍껌 울트라파워, 졸음번쩍 에너지껌 등 총 3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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