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카드 150만장 돌파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이하 쏠트래블 체크카드) 150만 장 발급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2월 한 달간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쏠페이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한다.
먼저 쏠트래블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후 올해 국내 또는 해외에서 1회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리모와 캐리어(1명), 에어팟 맥스(3명), 고프로(5명), 젠틀몬스터 선글라스(15명), 미니언즈 여권케이스&네임택(500명)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응모기간 쏠트래블 체크카드로 해외에서 1회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150만포인트까지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와 관계없이 같은 기간 동안 CU에서 판매하는 15종의 삼각김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개당 15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실물 결제 및 포켓CU앱 QR인증을 동시에 진행하면 된다.
쏠트래블 체크카드는 지난 2월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이 함께 출시한 이후 6개월 만에 100만 장 누적 발급을 기록한 데 이어 11월 말 150만 장을 돌파했다.
전 세계 42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25개국 400여 개 가맹점 캐시백 최대 10%), 일본 3대 편의점 5%, 베트남 Grab 및 롯데마트 5%, 미국 스타벅스 5% 할인 등 해외여행 서비스로 지난 8월 월간 해외이용액 1억 달러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아울러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11월에는 월간 국내이용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
KB국민카드, 자금세탁방지의 날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제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 주관으로 투명한 금융거래와 신뢰받는 금융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고 자금세탁방지 제도에 대한 이해와 인식 확산에 공로가 있는 우수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KB국민카드는 전 금융업권을 대상으로 한 △자금세탁 방지 관련 교육실적 △고위험국가 고객확인 확인 실적 △주기적 고객위험평가 수행 실적 등 자금세탁방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KB국민카드는 이창권 사장 취임 후 자금세탁방지 체계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사적 활동을 강화했다. 고객확인의무 제도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 및 개선, 다양한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를 제고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자금세탁방지 업무가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제도 개선과 함께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부분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완결성 있는 자금세탁방지 체계의 구축을 통해 자금세탁 행위를 예방하고 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투명한 금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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