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닷컴, 배용준 양수경 등 톱5 형성
이수만씨가 연예인 주식 부자 1위에 올랐다. 1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 이수만씨는 18일 종가기준으로 주식 자산이 262억원으로 나타났다.
SM주가는 올들어 21.5% 상승하면서 이수만씨의 보유주식도 연초대비 28.2%가 올랐다.
주식랭킹 2위로는 영화배우 배용준씨가 꼽혔다. 배씨는 키이스트 주식은 109억원의 가치를 갖고 있다. 하지만 배씨의 주식은 연초보다 9.9%가 떨어졌다.
가수 양수경씨는 30억6000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양씨는 남편이 회장으로 있는 예당엔터테인먼트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4위는 가수 비로 더 알려진 정지훈씨가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주식으로 20억1000만원의 주식가치를 갖고 있었으며 탤런트 견미리씨의 주식가치는 18억7000만원이다.
이밖에 개그맨 신동엽(디초콜릿)씨가 5억9000만원, 가수 보아(SM엔터테인먼트)씨가 5억8000만원, MC강호동(디초콜릿)씨가 5억3000만원, 가수 태진아(FCB투웰브)가 2억1000만원, 가수 윤종신(1억5000만원)씨가 각각 6~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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