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 신임 은행장 “보다 강한 전북은행 만들겠다”
|
이날 주총에서는 김 행장 선임을 비롯해 부행장으로 송동규 전주안골지점장과 김명렬 군산지점장을 각각 선임했고 황남수 수석부행장은 유임됐다.
김 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도경영 기조 하에서 소매금융 위주 내실중심의 경영전략을 구사한다면 전북은행은 보다 크고 보다 강한 더욱 경쟁력 있는 은행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행장은 “전북은행의 성장을 위해 영업기반 확충, 업무 다각화, 자산운용의 선진화, 금융서비스 강화, 진취적 조직문화 조성 및 인재양성, 상생적 노사관계 형성 등에 힘쓰겠다"고 덧붙었다.
김 행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출신으로 대신증권 상무이사 및 메리츠증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