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천의 부동산 노하우>부동산 투자에 성공하려면 수도권을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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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의 부동산 노하우>부동산 투자에 성공하려면 수도권을 주목하라
  • 전재천 칼럼니스트
  • 승인 2013.04.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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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규제 완화에 맞춰 대기업의 공장 증설이 되는 곳에 투자해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전재천 칼럼니스트)

필자는 2013. 4. 29일자 모 일간지 머리기사가 눈에 들어 왔다.  제목이 '수도권 투자 손톱 밑 가시 뺀다' 라는 제목이다. 그동안 수도권 규제가 지나칠 정도라는 것은 기업인들은 다 같은 애로 상황이었다.  경기도지사도 틈만 나면 수도권 규제 철패내지 완하 해줄 것을 줄 곳 요구해 왔다. 

우선 인구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시가 1천만명이 조금 넘고 경기도가 1천200만 명에 달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가 2백80만명 정도이다. 결국 서울 수도권이 전체인구 5천만명인 대한민국의 절반이 집중돼 있다.

참여정부 시절 수도권인구 분산책으로 수도이전을 추진하다가 무산됨에 따라 행정수도 일부 이전으로 지금의 세종시가 탄생됐다.  불합리한 행정체계가 자리 잡기까지 많은 세월이 소요 될 것이다.  공공기관 절반 정도가 현재 지방으로 이전 중에 있다. 

장기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인구 분산을 유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서 바람직한 면도 있다고 판단했으리라고 생각 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수도권 인구 집중이 가져온 장점을 봐야 한다.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중국의 경우 수도인 북경 (베이징)이 1천200만정도 이고 상해 (상하이)도 반경 100㎞까지 상해 지방 정부에 속한 지역을 합친 인구를 모두 포함해도 2천200만 정도이다.  일본의  수도 동경(도쿄)도 1천만명 수준이다.  일본의 경우 대한민국 인구의 3배 가까운 국가가 아닌가? 

결과적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발전에는 수도권 인구 집중력이 장점이 되었다는 반증이 아닌가 싶다.  행정적인 결정이 정해 질 때는 특정 논리보다 좌·우 앞· 뒤 모두 판단에서 결정되었으면 한다.  남북 통일을 대비한다면 과연 행정 기관이 수도가 아닌 지방으로 이전하는 것이 옳았는지?  의문이 든다.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수도권 규제인 공장 증설을 비롯한 각종 서비스 산업 등을 찔금찔금 풀게 아니라 과감하게 풀어야 한다고 지적 한 것이다. 기업들 입장에서는 숨통이 트이는 결정이라고 할 수 있다.

역시 준비된 대통령을 잘 선택한 국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부동산 투자 성공하려면 어떤 판단을 해야 하는가? 필자는 칼럼을 통해 여러차례 지적을 했듯이 토지·주택 등을 매입 (투자) 할 때는 첫째가 그 지역에 인구가 증가하는지, 둘째 공공기관 내지 기업체가 들어오는지 등을 판단하라고 했다.  셋째는 주택만 (Apt) 투자만 고집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지역 특성에 맞게 공장 (재조장) 물류 등 지역이 필요로 하는 다변화에 따른 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어렵기는 하지만 개발 가능한 토지가 부동산 투자에 있어 매우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마침 정부 정책을 잘 판단하고 수도권 규제 완하에 맞춰 대기업 공장 증설이 되는 곳을 찾아 투자를 한다면 인구 증가와 더불어 토지가격 상승이 뒤 따르게 된다.  정보화 시대인 만큼 좋은 정보, 맞춤형 정보를 통해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기 바란다.

대한민국의 특성을 잘 알고 투자한다면 부동산 투자의 미래가 밝다고 하겠다. 매주 토요일 아래 장소에서 부동산 성공을 위한 특강을 청강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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