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가수 싸이(36)가 시즌 3승에 도전하는 LA다저스 류현진(26)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는 LA다저스와 콜로라도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메이저리그 여섯 번째 등판한 류현진은 시즌 3승에 도전했다.
캐스터의 예고대로 4회 말 직전 중계 카메라에 포착된 싸이는 ‘젠틀맨’이 재생됨과 동시에 ‘시건방춤’을 선보이며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싸이는 지난해 8월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결정하기 전에도 다저스타디움에 깜짝 방문해 강남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달 25일 ‘젠틀맨’ 홍보를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할 당시에도 싸이는 “류현진을 꼭 응원하러 가고싶다”고 말했었다.
한편, 이날 류현진이 2회 말, 3회 말 들어설 때마다 싸이의 ‘젠틀맨’의 일부분이 재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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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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