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IT 펀드', 중소 IT기업에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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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IT 펀드', 중소 IT기업에 집중 투자
  • 이해인기자
  • 승인 2010.03.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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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방통위원장, IT벤처기업 등에 지원 약속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중소 IT업체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최위원장은 이날 오전 '무선인터넷 활성화 IT중소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약속했다.
 
간담회에는 모바일게임, 모바일솔루션, 모바일광고 등 모바일 콘텐츠 중소업체 CEO9명이 참석해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건의했다.
 
최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나라를 무선인터넷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3700억원 규모의 '코리아 아이티 펀드'를 무선 인터넷 분야 중기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집중투자하고 펀드규모도 늘리겠다"고 말했다.
 
또 "스마트폰에 대한 결제, 기술표준을 개선하고 스마트폰 게임 사전심의와 등록비 등 규제완화도 관계부처와 혐의해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위원장은 이와함께 "앞으로도 IT중소업체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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