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연합 공식 출범
스크롤 이동 상태바
국민중심연합 공식 출범
  • 박지순기자
  • 승인 2010.03.25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대평대표, "세종시 국책사업으로 돌려놓겠다"
미래연대와 사실상 합당 선언
국민중심연합이 공식출범했다.
 
국민중심연합은 25일 오후 창당식을 갖고 심대평 전 자유선진당 대표를 대표로 추대했다.
 
▲ 25일 창당한 국민중심연합의 심대평 대표가 세종시를 국가백년대계의 국책사업으로 돌려 놓겠다고 강조했다.     © 시사오늘
심대표는 "세종시 문제는 한국 정치의 부끄러운 현실"이라며 "세종시 문제를 이념과 지역, 정파적 분파주의를 벗어난 초당적 통합의 자세로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국민중심연합이 세종시를 반드시 국가백년대계의 국책사업으로 돌려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심대평대표는 창당대회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미래희망연대와의 통합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심대표는 "양당이 지향하는 목표가 같고 서로 중복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 전국 정당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된다"며 "현재 통합을 위한 원칙론에 합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심대표는 희망연대의 분당설에 대해서는 "희망연대와 관련된 것으로 이규택대표의 몫"이라며 말을 아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