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타선은 대폭발 상승세 이어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조은성 기자)
LA의 다저스의 선발투수 류현진이 시즌 8승이 점쳐지고 있다. 다소 잘 풀리지 않는 경기였음에도 타선의 도움을 받아 승리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5와 1/3이닝 3탈삼진 9피안타 4실점(4자책), 투구 수는 102개였다.
류현진의 투구 내용은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3회 연속안타를 맞고 2실점을 허용했다.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4,5회 병살타를 유도하며 한숨을 돌렸다.
류현진은 6회 1아웃을 잡아낸 후 주자1,2루 상황에서 도밍게스와 교체됐다. 도밍게스가 주자를 모두 들여보내 류현진의 자책점은 4점이 됐다. 방어율은 3.25로 다소 올라갔다.
그러나 다저스의 타자들은 화끈한 방망이로 지원사격을 했다. 2회부터 4점을 내며 기선을 제압한 후 꾸준히 점수를 보태 6회에 이미 10-2까지 달아났다.
8회말 현재 다저스가 14-5로 토론토에 앞서있다. 이변이 없는 한 류현진의 8승은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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