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전도사 된 김영식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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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전도사 된 김영식 회장
  • 이해인기자
  • 승인 2010.03.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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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통해 인지도 높인 공로로 홍보대사 위촉
"산수유, 남자들에게 얼마나 좋길래..."
 
가끔 라디오를 듣다보면 투박한 경상도 사투리에 산수유를 홍보하는 중년신사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산수유 자랑을 신나게(?) 늘어놓는 이 신사의 정체는 바로 천호식품 김영식(59)회장이다.
 
▲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이 산수유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산수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회장(왼쪽)이 서기동 구례군수로 부터 위촉패를 받고 있다.     © 시사오늘
최근에는 이 광고가 TV로도 진출해 김 사장의 얼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때묻지 않은 김회장에 대한 믿음 때문인지 천호식품의 '산수유 프리미엄'은 대박을 내고 있다고 한다. 한번 사면 또 살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천호식품뿐아니라 산수유의 본고장인 구례도 신이 났는지 김회장을 산수유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감사를 표했다.
 
구례산수유의 대외인지도를 향상시키고 판로 확보에 큰 힘이 됐다는 이유다. 
 
김회장은 "구례군이 산수유 홍보대사로 위촉해줘 고맙다"며 "산수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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