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휴무일 추석 끝자락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지난 8월 시행된 대형마트 영업규제에 따라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추석 연휴기간 정상영업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주요 백화점들은 이틀간 문을 닫는다.
이마트는 전국 148개 점포 중 65%에 해당하는 96개 점포가 추석 당일에도 정상 영업한다. 강제휴무지역에 있는 마트들도 추석 연휴 끝자락인 22일에 대해서만 휴업하게 된다.
하지만 영등포점과 용산점 등 자율휴무 지역의 52개 점포는 추석 당일에 쉬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의 경우도 절반 이상이 추석 당일 정상영업한다. 홈플러스의 경우 137개 점 중 66.4%에 해당하는 91개점이 추석당일 문을 열고, 롯데마트 역시 105개 점 중 67개점(63%)이 문을 열기로 잠정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와 롯데,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추석당일과 그 다음날인 19일과 20일, 이틀간 휴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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