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서울 은평을 강원 철원 등 재보궐선거
30일(오늘)부터 7.28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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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국회의원 재보선이 이뤄지는 지역은 서울 은평을과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등 2개지역이다. 또 오는 6월28일까지 재보선 사유가 확정된 지역도 대상에 포함된다.
은평을은 문국현 전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재선거 대상이 됐으며 현재 장상 민주당 최고위원이 출사표를 냈다. 여기에 여권의 실세인 이재오의원도 출마가 점쳐지고 있어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철원 화천은 고 이용삼 의원의 별세로 공석이 돼 보궐선거를 치뤄야 하는 지역으로 한나라당 박세환 전의원 등 4~5명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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