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 보금자리론 변동금리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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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 보금자리론 변동금리 인하
  • 시사오늘
  • 승인 2010.03.3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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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가계 부담 완화 목적...풀 옵션시 최저 4.3%까지 다운

보금자리론 변동금리가 최대 0.5%p 내린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임주재)는 서민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금리 설계 보금자리론 변동금리 스프레드를 CD 연동형은 0.50%p, 코픽스연동형은 0.41%p각각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HF에 따르면 금리 설계 보금자리론은 변동금리 적용기간에는 CD 또는 코픽스에 연동하는 변동금리를 적용한 후, 차입자가 원하는 시점에 고정금리로 전환하거나 변동금리 기간이 종료되면 고정금리로 자동 전화되는 금리혼합형 상품이다.
 
고객이 은행을 통해 금리설계보금자리론을 신청하면 초기금리는 3월30일 기준으로 4.7% 수준,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0.2%p의 인하 혜택을 볼 수 잇다. 또 금리 할인 옵션을 선택하면 추가로 최대 0.2%p의 금리 인하를 받을 수 있어 최저 4.3% 수준까지 금리가 낮아진다.
 
이와함께 변동금리 적용기간도 1년에서 3년으로 연장된다. 단 연장기간은 한시적으로 1조5000억원까지만 공급된후 종료되게 된다.
 
HF는 "서민의 내집마련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금리설계 보금자리론의 변동금리 적용기간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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