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론 판매실적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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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론 판매실적 주춤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04.0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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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 3월 공급액 3천3백억원으로 전월비 15.7% 감소

최근 보금자리론 판매실적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 따르면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축 상품인 보금자리론 3월 판매실적은 3365억원으로 전월 3992억원보다 15.7%가 감소했다.
 
HF는 "양도성예금증서 연동보다 금리가 낮은 은행권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에 수요가 집중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상품별 판매비중에서는 0.2%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e-보금자리론'(인터넷 전용상품)이 43%로 가장 높았고 일반보금자리론 36%, 금리설계보금자리론 17%, 금리우대보금자리론 4%로 각각 나타났다.
 
HF 관계자는 "지난 5일부터 은행권 주택담보대출보다 월등히 낮은 최저 4.13%의 금리로 금리설계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고 변동글림 이용기간도 3년으로 확대돼 보금자리론 판매실적이 전체적으로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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