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류현진 먹방 광고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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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류현진 먹방 광고로 ‘인기’
  • 이다희 기자
  • 승인 2014.01.20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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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 보답 위해 나트륨 저감화 운동 동참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이다희 기자)

▲ ⓒ 오뚜기

 ‘류현진 먹방 광고’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오뚜기가 소비자 건강을 위해 나트륨 저감화 운동에 나섰다.

20일 오뚜기에 따르면 진라면 광고는 유튜브 등 온라인에 등록한 지 40여일 만에 조회수 4400만 건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라면 시장 내 점유율을 높여가는 등 2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0월 2위로 등극했던 오뚜기 라면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16.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AC닐슨 판매수량 기준)했다.

오뚜기는 이 같은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나트륨 저감화 운동에 나섰다.

진라면은 나트륨 함량을 110g 기준 1970mg에서1540mg로 낮췄다.

맛 개선을 위해 ‘진라면 매운맛’에는 하늘초 고추를 사용해 더욱 강화했으며 국물 맛의 균형을 위해 스프의 소재를 다양화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대표 라면 브랜드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뚜기는 해외 공략을 위한 마케팅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 중이다. 진라면은 올 상반기 기준 27개 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약 50만개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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