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여성 직장인 위한 직장어린이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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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여성 직장인 위한 직장어린이집 확대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4.01.29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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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 서울 여의도와 태평로 사옥에 직장어린이집 개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 ⓒ한화그룹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직장어린이집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한화그룹은 2월 초 서울 여의도와 태평로 두 곳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충북 보은과 경북 구미 등 지역 사업장에 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해 전국 7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 여의도 한화투자증권빌딩과 태평로 한화생명빌딩 사옥에 설치되는 한화그룹 직장 어린이집은 각각 70명과 60명을 정원으로 하며, 오는 2월 10일에 정식으로 개원할 예정이다.

오전 7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운영하며, 보호자의 야근이나 회식 등이 있을 때는 시간을 연장해 아이를 돌봐주게 된다. 

앞서 한화그룹은 지난 25일, 어린이 시설을 점검하고 워킹맘들이 요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어린이집을 사전에 공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화생명 해외사업팀 이송주(여, 32세) 매니저는 "아이가 지금 다니는 곳보다 시설이 뛰어나고, 운영계획을 듣고 선생님들을 만나보니 믿고 맡길 수 있을 것 같다"며, "특히 내 아이를 가까이 두고 출퇴근을 함께 할 수 있어 회사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승연 회장은 지난 2010년 4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인재 채용설명회에서 "한화는 화약업종으로 시작해서 여성인력 채용이 부족했지만, 앞으로는 여성인력을 키우는 시스템을 정비해나갈 것이며, 머지 않아 여성 CEO를 배출하는 날이 올 것"이라며 여성인력의 육성과 지원을 강조한 바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여성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모두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회사 내 제도와 정책,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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