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스케이팅' 이승훈, 5000m 메달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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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스케이팅' 이승훈, 5000m 메달 실패
  • 박필립 기자
  • 승인 2014.02.08 2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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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 25초 61로 결승선 통과…전체 랭킹 12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필립 기자)

▲ 경기 장면ⓒSBS

이승훈(대한항공)이 5000m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이승훈은 8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5000m 경기에서 6분 25초 61로 결승선을 통과, 12위를 기록했다.

파트리카 베커트(독일)와 함께 아웃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친 이승훈은 1400m 구간 이후 계속해서 29초대 랩타임을 유지했다.

그는 3000m 구간을 3분 48초 46으로 통과하고, 3바퀴를 남기고는 랩타임을 30초 71까지 줄이는 등 힘을 쏟아냈다. 하지만 4200m 구간부터는 베커트에게 크게 밀리며 메달권과 조금씩 멀어져 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훈 선수 잘하셨습니다", "이승훈 선수, 아쉽다", "다음 경기 잘하면 되니까 컨디션 관리 잘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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