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목돈이 있어야 주식을 할 수 있다’, ‘잘못 하면 패가 망신한다’, ‘잘만 하면 인생 역전이 가능하다’, ‘한 방에 수백 퍼센트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주식투자’에 대한 투자 초보자들의 보편적 생각이다.
‘10만 원 들고 시작하는 주식투자’는 이같은 생각 때문에 투자를 망설이고 있는 초보자에게 ‘창업’으로써의 주식투자를 제안한다.
‘대박의 환상’이나 ‘한방의 꿈’이 아닌 적은 금액을 이용해 ‘복리의 마법’을 이용해보자는 것.
그래서일까. 이 책은 원론적이거나 교과서적인 내용이 아닌 초보자들이 주식에 입문할 수 있는 도움 서적에 가깝다.
‘주식투자, 왜 해야할까?’의 근본적 이유에서 시작해 ‘주식투자 수익금으로 다른 재테크 수단에 분산투자하기’에 이르기까지 주식에 대한 기초적인 공부가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 △HTS를 활용한 매매의 기초 △기술적 분석과 차트 활용 △포트폴리오 구성과 △종합실전매매 등을 담고 있다.
지식이 아닌 경험을 서술한 것도 눈에 띈다.
이 책의 ‘백미’라고 볼 수 있는 ‘실전투자 EXERCISE‘는 독자 스스로 투자 여부를 판단하고 종목을 선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의 저자인 최기운 교수는 “책이 제시하는 투자 기술을 따라 하다보면 자신의 투자자금을 불려나갈 전략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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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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