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은 스승, 잘 지내고 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이다희 기자)
안현수(29) 선수가 아버지에게 보낸 문자메시지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가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 씨를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공개된 이 문제를 두고 인터넷이 시끄럽다.
안현수는 아버지와의 문자 중 “그동안 마음 고생 심했던 거 다 이렇게 보상받았으니까 이제 마음 편히 놓고 한국연맹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교수님도 어쨌든 저를 가르쳐주신 스승이니까 스스럼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안현수 논란, 이제 정말 그만하자”, “안현수 문자, 마음이 짠하다”, “파벌 싸움으로 고통 받는 선수 없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현수는 지난 15일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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