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기네스북 올라…음반 200만 장 돌파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건모, 기네스북 올라…음반 200만 장 돌파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3.10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사속 오늘> 3월 10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김건모, 기네스북에 오르다

1995년 오늘은 가수 김건모의 3집 <잘못된 만남>이 단일 앨범으로는 국내 최초로 200만 장을 돌파하며 한국 기네스북에 등재된 날이다.

같은 해 1월 25일 발매된 이 곡은 당시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280만 장이라는 판매 기록을 세웠다.

<잘못된 만남>은 빠르고 경쾌한 템포와 김건모의 독특한 음색이 어우러진 곡이며 '히트제조기' 김창완이
작사·작곡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건모의 뒤를 이어 단일 앨범 판매량이 200만 장을 넘은 가수는 조성모와 조관우, 서태지, god 등이다.

◇이강석, 빙속제왕되다

2007년 오늘은 스피드스케이팅 이강석 선수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날이다.

이강석은 500m 부문에 출전해 34초25를 기록, 일본 가토 조지가 세운 기록보다 0.15초를 앞당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1905년 한국에 스케이트가 들어온 후 102년 만의 쾌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