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7일 농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백두산 백산수의 판매는 727만8000개로 전년보다 55% 증가했다.
2ℓ 포장이 382만1000개 팔려 26.7% 늘었고, 500㎖가 345만7000개로 105.9% 급증했다.
농심 관계자는 "기온이 예년보다 빨리 높아지면서 시민들의 야외활동도 급격히 증가했다"며 "미세먼지와 황사로 깨끗한 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도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12월 출시된 백두산 백산수는 지난해 생수 판매 순위 4위(AC닐슨 기준, PB상품 제외)를 기록하며 생수시장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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