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을 위한 엄마의 메시지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직장생활 30년 차 선배이자, 딸 가진 어머니 중 한 명인 유인경 작가의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는 제목부터 사회초년 여성들을 위로한다.
책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다섯 파트로 나뉘어 바쁜 사회초년생들도 부담 없이 읽어나갈 수 있게 구성됐다.
월요일 첫 장의 ‘우리 모두 오늘이 익숙치 않다’는 사회초년생 뿐 아니라 모든 이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면서도 사회생활 속 여성들의 문제를 촌철살인으로 짚어낸다.
동시에 ‘쓸개 제거 수술을 받은 쓸개 빠진 인간’, ‘모든 것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생각하는 데 우주챔피언급’ 등의 유머는 독자와의 거리를 좁히는 데 성공했다.
책 속의 조언들은 선배 유인경의 말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적절한 사례로 일반화 돼 있다.
저자가 기자생활을 하며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부터 책을 통해 얻은 지식, 혹은 위인들의 명언 등은 책의 내용을 풍성하게해 명언집합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사회생활 속 불만 많은 여성들을 향해 ‘네’의 힘에 대해 설명, “다가오는 행운에 예스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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