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대우,부사장급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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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대우,부사장급 인사 단행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04.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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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철 전무, 손동연 부사장, 크리스 테일러 부사장(왼쪽 부터)     © 시사오늘
GM 대우가 부사장급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GM대우는 19일 글로벌 경차 개발 본부장인 손동연 전무를 GM 대우 기술연구소 소장(부사장), 변화관리본부 크리스 테일러 전무를 인사 및 변화관리부문 부사장, 국내 차량생산부문 전영철 전무를 국내 차량 생산/파워트레인 생산/노사부문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GM 대우 마이크 아카몬사장은 “이번 승진 임원은 적격한 자격을 갖췄고, GM 대우를 국내외에서 경쟁력 있는 회사로 거듭나게 할뿐 아니라 올 수익실현 목표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카몬 사장은 이번에 승진한 임원들에게 “한국의 능력 있고 가능성 있는 우수한 인재들이 경쟁사보다 더 빠르고, 스마트하고, 훌륭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것"을 요청했다.

아카몬 사장은 “GM DAEWOO가 단지 자동차 업계의 생존자가 아닌 업계의 챔피언이 되길 원한다”며, “이번에 승진한 임원들이 올해 GM DAEWOO에게 필요한, 변화를 수행할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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