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김연아, 현역 마지막 아이스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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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김연아, 현역 마지막 아이스쇼 시작
  • 이다희 기자
  • 승인 2014.05.05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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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이다희 기자)

▲ 김연아 아이스쇼가 3일 동안 이어진다. ⓒ뉴시스

김연아의 현역 은퇴 기념 아이스쇼가 시작됐다. 이번 공연은 6일 화요일까지 3일간 이어진다.

지난 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는 '삼성 갤럭시★스마트 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김연아 아이스쇼가 열렸다.

이날 공연은 세월호 희생자 추모 묵념으로 시작됐다.

김연아의 오프닝 무대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삽입곡 렛잇고가 장식했다.

이어 소치 겨울올림픽 쇼트프로그램에 선보였던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와 투란도트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는 테너 정의근과 소프라노 강혜정의 타임 투 세이 굿바이 맞춰 진행됐다.

김연아는 "팬들의 사랑 덕분에 행복했다"며 "선수 생활을 공식적으로 마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아이스쇼에는 박소연과 김해진 뿐 아니라 셰린 본(캐나다)과 알렉세이 야구딘(러시아),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데니스텐(카자흐스탄)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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