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美 할리우드 시나리오 작가 데뷔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지아, 美 할리우드 시나리오 작가 데뷔
  • 정주영 기자
  • 승인 2014.07.11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주영 기자)

▲ ⓒ뉴시스

배우 이지아가 미국 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 집필을 하게 된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한 매체에 "이지아가 영화 '컨셔스 퍼셉션(가제)'의 시나리오를 맡게 됐다"며 "이 영화를 제작한 마이바흐 필름 프로덕션과 향후 3개 작품을 함께 작업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했다.

이어 "구체적인 제작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이지아는 현재 국내에서 시나리오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아가 시나리오를 쓰게 된 이 작품은 미스터리 장르로, 사람의 마음을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이 미래 사회에 소개되면서 벌어지는 혼란을 다룬 영화다.

내년 중반 미국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100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한편, 이지아는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 이후 <베토벤 바이러스>, <스타일>, <아테나: 전쟁의 여신>, <나는 꽃>,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