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침대 셀카' 논란…필리핀 여성 해명
스크롤 이동 상태바
강지환, '침대 셀카' 논란…필리핀 여성 해명
  • 정주영 기자
  • 승인 2014.07.11 1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주영 기자)

 

▲ ⓒ뉴시스

배우 강지환이 필리핀 여성과 침대에서 찍은 사진이 유출돼 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진 속 여성이 직접 사과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11일 온라인에는 강지환이 침대에서 잠든 모습으로 한 외국인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이 떠돌았다. 이 사진 설명에는 "한국인 배우(강)지환과 함께"라는 글이 쓰여있어 더욱 논란이 커졌다.

사진을 올려 논란을 빚은 필리핀 여성은 "very sorry only edited pictures hope you can forgive me because his my idol sorry again"(매우 죄송합니다. 단지 편집된 사진입니다. 용서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는 나의 우상입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문제의 사진은 삭제됐으며 사진을 올렸던 페이스북 계정은 비공개인 상황이다.

한편 이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점점 확산되자 강지환 소속사 측은 '단순 해프닝"이라고 밝혔다.

강지환은 현재 매거진 화보 촬영차 필리핀에 머물고 있고 사진 속 여성은 현지 가이드의 와이프라고 전했다.

또한 "사진 속 여성과 그의 남편인 가이드 부부가 이번 상황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했다"며 "이번 해프닝이 조용히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