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그림 김민수/글 김병묵)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후보자들의 릴레이 청문회가 열리며 그 결과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낙마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한명이라도 더 통과시키기 위한 방어 작전을 펼치는 중이다. 벼랑 끝까지 몰린 건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다. 김 후보자는 논문대필과 연구비 가로채기 등의 의혹으로, 정 후보자는 위증논란이 불거지며 낙마 기로에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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