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이다희 기자)
배우 전수경(48)이 미국인 남자친구 에릭스완슨(55)과 결혼식을 올린다.
31일 전수경의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는 "전수경이 9월 22일 서울 힐튼 호텔에서 4년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재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수경이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 중인 관계로 공연이 없는 월요일에 식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예비신랑인 에릭스완슨은 그랜드 힐튼 서울의 총지배인으로 스미스소니언박물관 한국인 큐레이터로 활약한 故조창수 여사의 아들이다.
조 씨는 93점의 국보금 문화재를 한국으로 환수하는 데 힘썼다.
소식을 들은 누리꾼 들은 "4년 연애 끝, 드디어 결혼하는 군요", "알콩달콩 예쁘게 사세요", "에릭스완슨이 조창수 여사 아들이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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