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필립 기자)
배우 박수진이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자리를 비우게 된 유인나를 대신해 KBS2FM 라디오프로그램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 DJ로 나선다.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7일 "박수진이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 간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스페셜 DJ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특유의 상큼 발랄 매력과 재치만점 솔직한 화법으로 무더운 여름 밤 청취자들에게 시원하고 청량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수진은 소속사를 통해 "즐겨 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스페셜 DJ로 참여하게 돼 설레고 기대된다"며 "저와 함께 할 한여름 밤 더위를 잊게 할 시원하고 유쾌한 시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진은 현재 케이블채널 올리브 문화생활 프로그램 <2014 테이스티 로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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