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공식후원사 하이트맥주가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시사오늘

남아공 월드컵 출전 선수의 예비 엔트리 30인이 발표된 가운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파티가 열릴계획이어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인 하이트맥주(대표 이장규)는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파티 2010@하이트’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 중순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파티 2010@하이트’는 축구와 함께, 또 축구게임이 끝난 후에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파티를 즐겨보자는 뜻을 담은 프로모션이다. 파티에는 승패도 국경도 세대도 없는 만큼 이기고 지는 것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놀아보자는 뜻도 담고 있다.

첫 번째 이벤트인 ‘치어 업 파티 @상암'은 5월 16일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인 에콰도르와의 평가전 티켓이 걸린 이벤트다. 오는 10일까지 하이트의 기업 블로그(www.beer2day.com)나 프로모션 마이크로사이트(www.hiteparty.com)를 방문,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는 것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1등 10명에게는 동반 1인(총 20명)과 함께 할 수 있는 1등석 티켓이, 2등 20명에게는 역시 동반 1인(총 40명)과 함께 할 수 있는 3등석 티켓 등 총 30명을 선발, 하이트 응원 패키지와 함께 티켓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5월 12일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 밖에 국가대표팀에게 응원메시지 보내기, 득점자 맞추기 등 6가지 ‘파티’테마의 이벤트 등이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신은주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맥주는 소비자들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즐거움과 감동을 스포츠라는 매개를 통해 전달하기 위해 축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계속, 창의적인 도전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하이트맥주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맥주는 축구 국가대표팀 후원 외에도 서희경, 김송희, 김대현 등 젊고 재능 있는 골프선수들을 발굴해 후원하고 있으며, 신세대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e스포츠게임단 하이트스파키즈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발전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