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추신수 꿈꾸는 전국 62개 팀 참가
|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제6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장충리틀야구장과 남양주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유소년 야구문화 발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리는 본 대회는 도미노피자가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인 6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A, B 두 개조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경기는 4월 29일을 시작으로 5월 2일 개막식과 함께 본격 돌입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도미노피자 파티카가 현장에 출동, 갓 구운 따끈따끈한 피자를 제공하며 야구 꿈나무들을 응원했다.
각 조의 우승팀이 참여해 최종 승자를 가려낼 왕중왕전은 5월 9일 열리며, 왕중왕전은 MBC ESPN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마케팅 본부 김명환 상무는 “2005년 제 1회에 12개 팀으로 시작된 본 대회가 올해는 62개 팀이 참가해 인지도나 규모면에서 명실상부 전국 리틀야구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며 “본 대회를 통해 미래의 추신수 선수와 같은 재능 있는 야구 꿈나무를 발굴, 육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