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객 니즈 반영 '엑센트 2015' 본격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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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객 니즈 반영 '엑센트 2015' 본격 판매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9.1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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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런 디자인·안전사양 대폭 확대 등 상품성 강화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 엑센트 2015 가격은 1297만 원부터다.ⓒ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엑센트 2015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각종 사양을 적용한 엑센트 2015를 15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엑센트 2015는 기존 외관에 새로운 헤드램프와 리어콤비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적용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자동차 색상도 커피빈, 다즐링 블루, 미스티 베이지 등 3가지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이상징후를 경고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와 차량 전복시 에어백이 작동되는 커튼 에어백을 모든 모델에 장착했다.

이외에도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 스마트폰 등을 차량에 손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 모델보다 디자인과 안전, 각종 편의사양을 강화했음에도 인상 폭은 최소화해 고객들은 실질적인 가격인하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엑센트 2015의 판매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가솔린 4도어 모델 1297∼1630만 원 △5도어 모델 1492∼1645만 원 △디젤 4도어 모델 1542∼1844만 원 △5도어 모델 1657∼185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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