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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은 84년 민간 직업 발레단으로 창단된 이 후 성장을 거듭해 왔다.
발레단은 지난 24년 동안 18개국에서 약 410회의 순회공연과 1200여회의 국내공연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발레단은 ‘절반의 성공’에 만족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다름 아닌 재정적인 문제가 해결되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정적인 독립의 날이 찾아올까. 그것은 아마도 ‘발레 대중화’에 성공하는 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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