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이가 된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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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이가 된 '박근혜'
  • 이근길 자유기고가
  • 승인 2008.06.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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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제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은 대대적인 물갈이를 단행했다. 물갈이는 예고된 과정이었지만, ‘친박계’로 불리는 인사들이 몰살을 당했다.

이를 바라보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심정은 어떨까. 마치 인당수에 빠지는 심청이 심청이었을까.

그렇다면 이러한 공천과정을 지켜보는 이명박 대통령의 마음은 어떨까.

한나라당은 10년 만에 마침내 정권교체를 이뤄냈다. 하지만 정권을 찾은 기쁨도 잠시, 한나라당 내부에서는 권력투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대선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친 박근혜 계보는 이번 공천에서 몰살을 당했다고 할 정도로 대부분이 공천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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