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배우 김자옥이 16일 향년 6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날 김자옥의 소속사 측은 "배우 김자옥은 지난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다"며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4일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강남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아왔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사인은 폐암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알려졌으며 유족으로는 남편 오승근 씨와 아들 오영환 씨가 있다.
빈소는 반포동 서울 반포동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이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재계 및 정유화학·에너지·해운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