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의 배송대행 서비스 위메프박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7일 위메프박스에 따르면 어렵게 느껴지는 해외직구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른바 ‘E.S.C.’ 키워드를 제안했다. 여기서 E.S.C.는 △쉽게(Easy) △안전하게(Safe) △싸게(Cheap)의 준말이다.
먼저 △쉽게(Easy),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해외직구 도전에 나서고 싶지만 익숙하지 않은 언어와 구매 절차의 장벽으로 쉽게 접근하지 못한 해외직구 초보 고객들을 위해 LG유플러스 원격 지원과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안전하게(Safe), 블랙프라이데이 최고 성수기간 배송 지연을 대비해 지난 5일 미국 내 소비세가 면제인 델라웨어에 물류센터를 추가 오픈해 미국 내 5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문한 상품의 결품, 오배송, 파손 등 배송 사고 발생시,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통큰 보상제도를 진행하고 있다.
△싸게(Cheap), 이베이츠와 협업해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고자 지난 17일 신한카드, 이베이츠와 공동으로 스마트글로벌카드를 출시했다. 위메프박스 배송비에 대해 이용실적과 상관없이 5% 할인 서비스가 기본 제공된다.
배송비 할인 서비스도 실시한다. 아마존에서 500불 이상의 TV 구매 후 위메프 박스로 배송 진행 시 인치별 파격적인 고정 배송비에 최대 2만원 캐시백이 제공되며 해외 결제 금액에 대해 5개월 부분무이자가 적용된다.
이밖에 묶음 배송 수수료 무료, 결제 시 마다 해외 배송비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위메프박스 김현주 차장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해외직구족 뿐만 아니라 해외직구가 처음인 고객 분들께도 쇼핑의 영역의 폭을 쉽고 안전하게 넓혀드리고 싶다”며 “위메프박스를 통해 많은 고객 분들이 더 이상 해외직구가 어렵고 느린 쇼핑이 아닌 싸고, 쉽고, 안전한 쇼핑으로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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