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한화, 5개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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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한화, 5개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 실시
  • 방글 기자
  • 승인 2014.11.28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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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내달 1일자로 한화케미칼 등 5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인사를 실시한다.

한화케미칼 대표이사에는 한화첨단소재 김창범 대표이사가 내정됐으며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에는 동사 자동차소재사업부장 이선석 전무를 내부 발탁 임명했다.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에는 한화역사 황용득 대표이사, 한화역사 대표이사에는 ㈜한화 재무실장 한권태 전무, 한화저축은행 대표이사에는 한화건설 경영지원실 김원하 전무를 발탁했다.

한화 측은 이번 대표이사 인사에 대해 점차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검증된 역량과 경륜을 갖춘 인물들을 전진 배치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약화된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해당 업종내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창출 목표를 현실화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케미칼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된 한화첨단소재 김창범 사장은 지난 6월 한화L&C(현 한화첨단소재) 건재부문의 성공적 매각을 통해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Global 첨단소재 기술기업으로서의 비전 제시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이번 삼성으로부터 인수하는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과의 적극적인 시너지 창출을 주도해 석화분야 국내 1위기업에서 글로벌 리더로서 새로운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에 발탁된 동사 자동차소재사업부장 이선석 전무는 KAIST 고분자공학 박사출신으로 자동차소재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미래신소재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동차경량화소재인 GMT, LWRT소재 분야에서 세계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한화첨단소재의 글로벌 매출 확대했고, 회사 수익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금번 신임 대표이사로 발탁됐다.

한화갤러리아 황용득 신임 대표이사는 최근 3개년간 현장중심 경영으로 신규사업개발에 성공하면서 한화역사의 매출 및 영업이익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킨 성과를 인정받았고, 한권태 신임 대표이사와 한화저축은행 김원하 신임 대표이사 등도 성과 창출을 통한 그룹 내 기여도가 높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이사 인사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 김창범(金昌範) 사장 (前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 내정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
- 이선석(李璿錫) 전무 (前 한화첨단소재 자동차소재 사업부장)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
- 황용득(黃容得) 부사장 (前 한화역사 대표이사) 내정

한화역사 대표이사
- 한권태(韓權泰) 전무 (前 ㈜한화 재무실장)

한화저축은행 대표이사
- 김원하(金源河) 전무 (前 한화건설 경영지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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