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대림산업 이준용 명예회장의 부인인 한경진 여사가 최근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 여사는 지난 5일 오후 향년 75세로 별세했다.
대림산업은 이 명예회장과 이해욱 부회장 등 고인의 유족 뜻에 따라 한 여사의 별세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
이 명예회장 자택에서 가족장이 진행된 뒤 9일 발인이 마무리되고 나서야 대림산업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한 여사의 별세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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