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폐기물 전자인계서 사용 전면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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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폐기물 전자인계서 사용 전면 ‘의무화’
  • 윤동관 기자
  • 승인 2010.05.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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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baro시스템 사용...폐기물 체계적‧ 효율적 관리 가능
내달 10일부터 건설폐기물에 전자인계서 사용이 전면 의무화된다.

28일 한국환경공단 서울지사(지사장 고재윤)는 건설폐기물 관련 법률 개정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모든 종류의 건설폐기물을 배출, 운반, 처리할 때 Allbaro시스템을 사용해, 전자인계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건설폐기물이 발생되는 모든 건설현장 및 처리업체 약 12만개 소에 대해 추가적으로 의무화가 추진되며, 모든 폐기물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된다.

한국환경공단 서울지사는 전자인계서 작성 대상 업체의 제도이행을 돕기 위해 관할 지자체별 시스템 사용자교육을 실시하고, 상설 교육장 운영, 찾아가는 교육 등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편의 및 제도이행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전자인계서 사용 의무화 관련내용 및 Allbaro시스템 사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관할 지자체 환경과 또는 한국환경공단 서울지사 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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