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올해 첫 '롯데 웨딩페어' 진행
스크롤 이동 상태바
롯데백화점, 올해 첫 '롯데 웨딩페어' 진행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5.01.23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할인혜택·사은행사 마련…신혼부부, 혼수상품 할인판매 기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롯데백화점은 내달1일까지 올해 첫 '롯데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행사인 '롯데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

23일 롯데백화점은 연초부터 급증하는 혼수 수요를 반영해 작년보다 한 달 앞당겨 웨딩 행사를 열어 전 점포에서 프리미엄 혼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먼저 템퍼, 나뚜찌, 레이지보이 등 수입 가구를 품목별로 10~25% 저렴하게 선보인다. 또 삼성 매장에서는 55인치 이상, 900L급 이상 대형 가전 제품도 진열상품에 한해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혼수 가구 및 침구 상품에 대한 반값 상품전도 준비했다. 우선 ‘본톤’, ‘더캐슬’의 식탁, ‘씰리’, ‘나비드라텍스’의 침대, ‘이탈리안홈’의 소파 등 대표적인 혼수 가구 3대 아이템을 품목별로 50% 할인 판매한다. 소프라움 시베리아 구스다운 솜과 화이트 구스 베개도 반값에 선보인다.

브랜드별 다양한 구매 혜택과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롯데 웨딩페어 기간 중 가전, 가구, 홈패션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 대해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특히 GE, 월풀 등 2개 브랜드의 가전제품 구매시 구매금액에 따라 5% 상품권을 증정하는 더블 사은행사도 처음 진행한다. 신규 웨딩멤버스 회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D 피규어도 증정한다.

이밖에 백화점의 큰손 고객으로 자리잡은 중국인 웨딩고객을 위한 이색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여행용 캐리어와 웨딩 촬영 상품권(200만 원 상당)을 증정하고 국내에서 웨딩촬영을 하는 중국인 고객 대상으로 리무진 픽업서비스를 제공하거나 VIP카드를 발급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전무는 "웨딩 고객은 인당 평균 구매금액이 400만원이 넘을 정도로 실질적인 백화점의 큰 손 고객" 이라며 "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믿을 수 있는 상품 제공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웨딩 고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