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맥주, 국내 판매량 첫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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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맥주, 국내 판매량 첫 200만 돌파
  • 김하은 기자
  • 승인 2015.01.26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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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19% 상승…수년간 젊은층 고객 상대로 공격적 마케팅 펼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일본 아사히 맥주가 수입 맥주 중에서는 최초로 판매량 200만 상자를 돌파했다.

26일 롯데아사히주류에 따르면 아사히 맥주는 지난해 전년 대비 19% 성장하며 200만 상자(500ml, 20개 기준)를 팔았다.

롯데아사히주류는 그동안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거품이 만들어내는 엔젤링과 국내 유명 뮤직 페스티벌에 협찬하고 한강 공원 등에서 자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젊은층을 상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여왔다.

특히 지난 2012년 첫 출시한 '아사히 수퍼드라이 드라이블랙'은 CVS(편의점) 상품 전시회, 서울 국제 와인&주류박람회 등에서 제품을 선보이며 꾸준히 저변을 확대해 왔다.

이밖에도 아사히 페이스북을 통해 활발한 브랜드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올해 아사히 맥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판매채널 확대로 올해 목표인 230만 상자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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